(CNB뉴스=신규성 기자)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2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적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최순철 이사장은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공단 회의실에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이를 SNS에 게시해 캠페인 취지를 알렸다. 이어서 다음 주자로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바통을 이어갔다.
최순철 이사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아동 권리 보호와 건전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