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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남새농민회 한마음전진대회 성료

회원 상호간 농업 기술·정보교류의 장 마련, '쌀소비 촉진'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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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10.02 14:45:49

양차정 회장이 경남새농민회 한마음전진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과 한국새농민중앙회 경남도회(이하 경남새농민회)는 지난 1일 산청에 위치한 단성묵곡생태숲 잔디광장에서 '2024년 경남새농민회 한마음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수명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서민호 농해양수산위원회 부위원장, 성흥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안석 한국새농민중앙회 회장, 이창훈 경남농협 부본부장, 관내 농협 시군지부장 및 조합장, 새농민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회원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농촌진흥청장, 경남도지사, 경남농협 본부장 명의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지역농업발전과 경남새농민회의 발전에 힘쓴 회원들에 대한 농협중앙회장, 한국새농민중앙회장 공로패와 한국새농민중앙회 경남도회장 감사패 수여가 있었다. 또한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경남새농민회는 이날 행사에서 산청군 향토 장학회에 4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에 대한 힘을 보탰고 특히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참여하며 쌀공급 과잉으로 인한 쌀가격 하락이 농가 소득불안으로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쌀값 안정에 힘을 모으기로 다함께 결의를 다졌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80세가 넘는 원로 회원들을 초청해 그간의 노고와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달의 새농민상' 신규 수상자 부부에 대한 소개와 함께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양차정 경남새농민회 회장은 “농촌이 힘든 상황이지만 일류 선도농업인이라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농촌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최고의 단체로 거듭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이창훈 경남농협 부본부장은 "한마음전진대회를 통해 회원 간 단합된 모습으로 농업 발전을 제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농업 구현을 위해 농협과 함께 열정을 쏟아붓는 경남새농민회가 돼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경남새농민회는 지난 1991년 결성된 후 현재 18개 시·군지회가 조직돼 있으며 388쌍의 부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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