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4.10.02 09:30:51
고양상공회의소 여성기업위원회(위원장 김미리)는 지난 27일 고양문화원 광장에서 '아나바다 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양상공회의소 이상헌 회장도 참석해 여성기업위원회 대표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바자회 행사는 여성기업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물품을 기부하고 판매했다.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김만석)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여성기업위원회 김미리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기업위원들은 지역 사회 내에서 나눔과 협력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속 가능한 소비 및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위원회 홍병옥 대표는 "고양상공회의소 여성기업위원회는 총 9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바자회는 부위원장들로 구성된 임원 주최로 바자회를 진행했다. 지난 월례회의 때는 등산 걷기 분과인 저희가 야유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각 분과는 홍보, 뷰티, 등산 및 걷기, 문화, 경조, 봉사, 기획, 부위원장, 미디어 등으로 구성돼 있다."라고 언급했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