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보호 업무협약을 맺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단 제공)

창원시설공단 산하 교통사업팀과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최근 아동권리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권리보호를 위한 각종 행사 장소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공단 교통사업팀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대합실에서 아동권리증진 그림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이토피아’를 주제로 창원시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이 행복한 순간들을 표현한 작품 2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김기로 교통사업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 등 아동권리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