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는 대학 주력 육성 종목 특기생들의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박민원 총장이 국립창원대 체육부 창단 이래 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학의 위상을 높여 온 체육부 4개 종목 특기생들의 투지 고취 등을 위해 마련했으며 출정식은 성과격려 간담회에서 학생들에게 박민원 총장이 약속한 행사 중의 하나다.
국립창원대 체육부는 오는 10월 11일부터 경남 김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카누, 양궁, 탁구, 사이클부 총 4개 종목 선수들이 출전하게 된다.
출정식에 참석한 박민원 총장은 우수한 성과들을 도출해 대학의 위상을 크게 드높이고 있는 특기생들과 지도교수 및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체육부 특기생들이 부족함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전국체전에서도 부상 없이 잘 치르기를 응원한다”며 참가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특기생들의 사기 고취를 위해 박민원 총장을 비롯해 이근철 스포츠진흥원장, 박준성 스포츠진흥부원장 및 각 부 지도교수, 지도자, 교직원들이 참석해 참가선수단을 격려했으며 참가선수단은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대학과 경남도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