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 협력기업 및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쿠킹 클래스 ‘아이와 함께하는 달콤한 요리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UPA가 참가비를 전액 지원하는 이번 쿠킹 클래스는 오는 10월 19일 오전·오후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떡과 케이크를 자녀와 함께 만드는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자격은 자녀(2012~2019년 출생)와 함께 참여 가능한 울산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로 개인 SNS 활동 또는 여행, 행사 등 참여경험이 활발한 경우 선발 시 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UPA 누리집과 상생누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상생누리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UPA는 동반성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증진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가족친화 문화 지원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