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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박완수 경남지사 만나 지역 현안사업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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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4.09.25 16:13:09

나동연 양산시장(왼쪽)이 25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완수 도지사와 면담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나동연 양산시장이 25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완수 도지사에게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양산삽량축전 개막식 초청장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양산시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나동연 시장은 시승격 30주년 기념 2026 양산방문의 해 운영을 통해 양산시의 우수한 관광자원 및 지역축제·체육행사 등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의 관광경쟁력 강화와 관광수익 창출이 기대되는 만큼 경남도의 2026 양산방문의해 후원명칭 사용 승인 및 도단위 각종 주요행사시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또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복지부 예비비 등 예산 소진에 따른 지자체 재난 기금 활용 협조 요청과 관련 양산 부산대학병원의 권역 응급의료 센터의 역할 및 여건을 설명하고, 양산시 재정부담 완화를 위한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11억원)을 건의했다.

특히 급속하게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비하여 절대적으로 부족한 인력 확충을 위한 '양산시 기준 인건비 증액 행정안전부 건의 협조', 동남권 최대 의료 및 항노화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연계 배후 생활거점 조성을 위한 '양산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 보고 및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 등을 당부했다.

나 시장은 “양산의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현재 추진중이거나 계획중인 사업들을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경남도와 원활한 협력체계를 탄탄히 구축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수 있도록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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