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 행사에서 조대규 교보생명 사장(뒷줄 오른쪽 4번째), 이영석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직무대리(6번째),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8번째)이 환경보호 실천 사례 공모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이 환경부와 함께 지난 23일~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구하다’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실천을 통해 지구를 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올바른 실천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

특히 환경부, 국가환경교육센터, 한국환경보전원, 수지환경교육센터, 북한산국립공원, 국립생태원, 국립환경과학원, K-water 인재개발원, 에코피스아시아, 플레이31 등 30여 개 공공기관, 친환경 기업과 단체가 체험 부스에 참여해 국내 환경 교육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는 소개다.

조대규 교보생명 사장은 “오늘날 환경 문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기업과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당사는 기업시민으로서 환경 인식 전환과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