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23일 상호금융 마케팅 및 CS 업무역량 강화교육을 관내 농·축협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소 농·축협 직원들의 관심도가 높은 세무, 마케팅, 대고객 소통방법의 과목으로 교육이 진행됐고 세무사 등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며 강의의 질을 높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응대를 위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서비스마인드를 제고하는 기회가 됐으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도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조근수 본부장은 “대외 불확실성 가중과 경기침체·연체율 상승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농·축협의 지속성장을 위해 우리 직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변화하는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경남농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함께 농·축협 지도·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