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오는 9월 26일부터 4일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 챔피언십’(총 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7000만원)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지난 8월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대회인 AIG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리디아 고를 비롯해 이민지, 패티 타와타나킷 등 하나금융 소속 선수들과 KLPGA, LPGA를 대표하는 총 108명의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하나금융타운이 조성 중인 하나글로벌캠퍼스 광장에는 국내 대회 최대 규모의 갤러리 플라자 조성으로 선수와 팬, 온 가족이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는 소개다.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갤러리 티켓은 오는 25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사전 판매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