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열린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단 제공)

창원시설공단과 창원산업진흥원은 사격장 운영 활성화 등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종해 이사장과 이정환 원장 등 관계자들은 19일 창원국제사격장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격체험 프로그램 지원 및 할인혜택 △기업체·기관 대상 창원국제사격장 홍보 등 공동마케팅 추진 △해양공원·창원축구센터 부대시설 기업체 세미나 및 행사 지원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이 사격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관내 기업체 등 사격 저변확대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해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격장 활성화와 함께 양 기관이 공동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환 원장은 “관내 기업체의 사격체험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양 기관이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