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서울대학교와 중장기적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삼성화재와 서울대의 연구 인프라 연계를 기반으로 미래시장 대응 및 신기술 연구와 혁신 역량 확보 관점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라는 것.
삼성화재는 서울대의 교수진 및 연구팀과 함께 급변하는 보험시장 대응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서울대기술지주와 공동으로 기술 분야 육성을 위한 협업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시장의 미래를 선도하고 초격차를 만들어내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며, 보험업계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