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평창백일홍축제가 13~22일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휴무일 없이 매일 저녁 10시까지 야간에도 문을 연다. 꽃밭 전 구간에 조명등을 설치하여 시원한 저녁 가을바람과 함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야간 개장 운영시간은 오후 10시까지이며 오후 8시까지 입장을 마쳐야 한다.
입장료는 5000원으로 입장료 중 2000원은 평창올림픽시장, 읍내 식당, 축제장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돌려줘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19일 오후 6시 30분 메인무대에서는 G1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초대 가수로 김필, 오월오일, 신해솔이 출연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평창백일홍축제 관계자는 “천만 송이 백일홍에 아름다운 조명으로 특별함을 더했다”며 “아름다운 백일홍 야경과 가을 감성 가득한 평창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