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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2024 신임교원 아카데미’ 입교식 개최

전국 최초 한 학기 무수업 집중연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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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9.13 15:28:49

국립창원대 신임교원 아카데미 현판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2024년 신임교원 아카데미’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원 성장을 넘어서 대학의 혁신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목표로, 신임교원을 대상으로 한 학기 무수업을 원칙으로 진행되는 집중연수 프로그램이다.

국립창원대는 전국 최초로 이 프로그램을 기획·시행하며 신임교원들이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교수·연구 역량 강화와 지역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그 출발점인 이번 입교식 및 현판식은 본격적인 아카데미 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박민원 총장, 진교홍 교학부종장,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 김혜정 교육본부장, 단과대학 학장, 신임교원 등을 비롯한 보직자 및 교직원들이 참석해 신임교원 아카데미의 발전적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입교식은 박민원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신임교원들에게 아카데미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원 총장은 “신임교원 여러분이 앞으로 국립창원대와 지역의 미래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인적 자원으로 아카데미를 통해 충분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현판식에서는 신임교원들과 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이뤄져 신임교원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대학의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신임교원 아카데미'는 국립창원대가 2024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서 최종 선정된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로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한 학기 동안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교육혁신·연구개발과 윤리·공직 가치 및 행정·지역 및 교양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과정별 역량과 주제 중심으로 프로젝트,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신임교원들이 대학과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고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해 국립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며 지역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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