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희망리턴패키지 선정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역량강화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 실전방송 프로그램’을 지난 9일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희망리턴패키지 라이브 커머스 특화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직접 방송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희망리턴패키지 참여자들 간 팀을 구성해 콜라보 기획 방송을 준비했으며 상품 세팅부터 방송 연출 및 송출을 구성원들과 협력해 실시간 판매효과도 톡톡히 봤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다른 대표님들과 함께 콜라보 방송을 준비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내 제품과 브랜드를 직접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실시간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전 방송에는 5팀이 참가했으며 심사위원 3인의 심사평가 결과 희망리턴재창업 사업화 참여자 중 ‘시월의 키친 - 정혜경 대표’가 방송준비성, 연출력, 판매스킬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우수 셀러상’을 수상했다.
경남신보 이효근 이사장은 “이번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간의 소통을 더욱 강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 성장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