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11일 제이엠커리어 4층 교육장에서 ‘2024년 지역전략산업(RISE) 연계 에어컨트롤시스템(ACS)협동조합 활성화 초청강연 및 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어컨트롤시스템협동조합’은 공기조화기술(HVAC)을 중심으로 디엠, 에스디이앤티, 금화테크, 대원공업, 프리폴, 삼우피에스, 특허법인 남촌 등 경남대 LINC3.0사업단의 가족회사 중소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지·산·학·연 협력기반 일자리 확대, 경제적 효과 및 R&D 기술개발 확대 등 지역 산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25년 본격 시행될 RISE사업에 대응하고 에어컨트롤시스템협동조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에어컨트롤시스템협동조합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경남도 투자유치단 성수영 단장은 ‘경남도 투자유치단 추진사업 현황’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협동조합의 비전 및 사업목표 ▲실적 및 대외 홍보 현황 ▲출자금 현황 및 추진사업과 향후 계획 ▲협동조합 자립화 및 신규 조합원 모집 등이 논의됐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우정윤 기업지원본부장은 “RISE 체계로 미래를 열어가는 지식 집약형 플랫폼 협동조합의 비전을 통해 정부, 지자체 및 지역전략산업 공모사업 등 신규 사업을 기획 발굴하고 기술이전과 기술사업화를 추진해 지역산업에 공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