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카카오페이 제휴상품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 시즌2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쓸수록 모이는 소비적금’ 시즌2는 카카오페이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최고 금리 연 6.0%로 월 50만원(일 1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6개월 만기 자유 적금이라는 것. 고객이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때마다 결제금액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이 자동입금돼 소비와 목돈마련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적립 비율은 10~200%내에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는 소개다.
총 7만좌 한도로 판매되며 가입자 중 선착순 2만명에게는 카카오페이머니 1000포인트를 주고, 친구에게 해당 적금을 알리고 친구가 내용을 확인하면 1회 100포인트씩 최대 500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가입은 카카오페이 앱 또는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 홈에 연계된 신한은행 모바일 웹 채널을 통해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