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명절을 맞아 진주중앙시장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유관기관 협업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종 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 윤석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울경지역본부 부본부장,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 회장, 김동국 중앙시장상인회 상인회장, 허종현 진주시복지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남동발전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경남도내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통시장 농수산물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진주관내 복지시설 10개소에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또 유관기관과 함께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폐현수막으로 제작된 장바구니 600개를 무료로 배포했으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병행했다.
김선종 남동발전 경영지원본부장은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행사를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우리사회의 어려운 곳에 계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동발전은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를 ‘전사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 집중 시행기간’으로 정하고 본사 및 전국 발전소 주변지역의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