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조현민·노삼석 사장이 10일 대전메가허브 사업장에서 원활한 명절 물류 운영을 위한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현민·노삼석 사장은 상·하차 분류시설을 비롯해 자동 분류기, 스캐너 등 다양한 분류시설을 들여다보는 한편, 통제실 근무 상황, 현장 종사자 편의시설 등 작업장을 살핀 뒤 현장종사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는 등 추석 특수기에 따른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한 작업을 위한 충분한 휴식을 당부했다는 것.
추석 성수기를 대비해 한진은 전국 100여개 주요 터미널과 가용차량을 최대한 가동하고 분류 작업원 충원 및 임시 차량 등을 추가 투입함은 물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시설 풀가동과 함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진 측은 안정적인 추석 특수기 배송 수행을 위해 현장경영에 지속 힘을 쏟으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