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울산문수롤러경기장은 대한롤러스포츠연맹으로부터 각종 경기를 치를 수 있는 2종 공인 경기장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울산문수롤러경기장은 대한롤러스포츠연맹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는 200m 트랙 주경기장과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400m 트랙의 개방된 보조구장이 있다.
주경기장은 유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보조경기장은 개방된 시설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문수롤러경기장은 엘리트 체육선수뿐만 아니라 인라인을 즐기는 시민 모두에게 개방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며 “엘리트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일반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