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농협의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에 동참해 전국 1만9000여명의 택배 종사자들에게 백설기와 우유 등 아침식사를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추석 특수기를 맞아 현장에서 일하는 택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로 업무 시작 전 택배기사와 상·하차 업무를 수행하는 조업사 인력 및 분류작업 수행 배송분류 인력 등에게 아침식사를 나눠주고 안전한 배송 작업을 독려했다는 것.
한진 측은 바쁜 명절 특수기에 현장 일선에서 고생하는 택배 종사자들이 든든한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