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지난 2일 신라호텔에서 ‘법인보험대리점(GA) 준법감시인 내부통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삼성화재 전략영업본부장, 소비자정책팀장 및 주요 제휴 대형 GA 43개사의 내부통제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법무법인 지평의 최병문 변호사가 금융소비자 보호법 핵심 사항과 대형 GA 내부통제 중요성을 강의했다는 것.
또한, 삼성화재 전략영업마케팅팀 홍성희 팀장은 삼성화재와 GA간 내부통제 협업 방안에 대해 발표하면서 “GA대리점 내부통제는 원수사와 GA간 긴밀한 협조 없이 이뤄지기 어렵다”며 “앞으로도 GA 모집질서를 확립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측은 최근 금융당국의 GA 내부통제 강화 움직임에 발맞춰 업계와 상생하기 위해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GA업계 정도영업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