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경영대학원 ‘제15회 총장배 석사(MBA) 총동문회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경영대학원 동문 화합 등을 위한 ‘제15회 총장배 석사(MBA) 총동문회 골프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고 밝혔다.

동아대 경영대학원 MBA 총동문회 주관으로 지난 2일 부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해우 총장과 송기영 MBA총동문회장, 안시정 디엠피포럼(역대 MBA 총동문회장 모임) 회장, 이동준 AMP총동문회장, 최규환 경영대학원장, 안희배 동아대병원장 등 학교 관계자와 동문회원들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선 동문회원들의 찬조 등으로 풍성한 경품도 제공됐다.

이해우 총장은 “동문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모교 사랑의 마음과 정성 덕분에 모교 발전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며 “글로컬대학 선정 등으로 더 크게 도약할 모교에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기영 회장은 “올해 15회째를 맞는 대회가 선배 동문님들의 깊은 열정으로 내실 있는 대회로 성장해 왔다”며 “동문회가 더 큰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고 동문이라는 이름으로 만난 우리의 인연도 더 키워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