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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기업과나눔(132)] “더 나은 삶을 위한 동반자”…한화생명의 동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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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4.09.20 09:52:48

‘창업 생태계’ 구축…미래세대 지원
경제교실·멘토링…청소년의 꿈 응원
임직원들 한해 7300시간 나눔 대장정

 

한화생명이 지속성을 가지고 이웃들의 삶에 직접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생명빌딩 전경.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더 나은 삶을 위한 조력자이자 동반자로서 변화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미션을 내걸고 있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인재성장 과정에 함께하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기회와 경험을 나누며, 가치의 연결과 확산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열어간다는 각오다. CNB뉴스의 연중기획 <기업과 나눔> 132번째 이야기다. (CNB뉴스=이성호 기자)


 


한화생명은 ▲인재의 성장(Grow) ▲일상의 치유(Care) ▲가치의 연결(Connect)이라는 3가지 핵심 가치를 세우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인재의 성장’ 부문에서는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드림플러스’가 대표적이다. 이는 실무형 ‘드림플러스 UXUI 멤버십(DXM)’을 비롯해 창업 간접 경험을 제공하는 ‘Global Internship Program(GIP) 창업가 트랙’, Web3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프로토콜 캠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차세대 인재를 육성하고, 참가자들 간의 깊이 있는 유대감을 통해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한다는 것.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DXM’은 UXU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와 특강은 물론 전문가 및 해당 업계 종사자의 밀착형 교육·멘토링을 제공한다. DXM으로 선발된 멤버에게는 직접 브랜딩을 할 기회를 주고 한화생명 실무진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실무와 밀접한 활동을 통해 UXUI 전문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GIP 창업가 트랙’은 창업에 관심 있는 해외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론 강의나 멘토링을 넘어 실제 팀빌딩, 아이디어 고도화까지 지원하고, ‘프로토콜 캠프’는 Web3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블록체인 분야의 경험과 역량을 갖춘 청년들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이 외에도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금융회사 출신이거나 금융교육경험을 가진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한화생명 경제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글로벌 멘토십 캠프’, ‘청소년 꿈드림 멘토링’ 등을 통해 국내외 우수한 인재들이 분야별 전문 멘토와 함께 자신의 진로와 역할을 건강하게 고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꿈드림 멘토링’의 경우 예일대학교 아카펠라 합창단 위펜풉스 단원들이 공연과 함께 일일 멘토로 나서, 사연을 받아 선정된 청소년 45명에게 꿈을 주제로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지난 6월 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에서 열린 ‘꿈드림 멘토링: Together We Dream’에서 예일대 아카펠라 합창단 위펜풉스가 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 (샤진=한화생명)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응원



이뿐 만이 아니다. 한화생명은 ‘일상의 치유’ 부문으로 미래세대의 마음건강과 금융자립을 위해 맘스케어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취약 아동의 정서 치유를 위한 심리발달 케어와 자립준비청년의 금융자립을 위한 저축보험 상품으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한다는 것.

보호아동 정서·발달 케어 프로그램으로 지원하는 미취학 보호아동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773명(123개 아동양육시설)이다.

여기에 더해 한화생명은 사회적 책임 이행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홀로서기를 지원키 위해 2021년 국내 최초로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3년 동안 매월 28만원씩 저축하면, 만기 시(가입 후 3년 시점) 1000만원 가량의 목돈을 저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입 당사자인 청년의 자립의지를 강화키 위해, 월 보험료 중 8만원은 청년이 스스로 납입하고, 나머지 20만원은 한화생명,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손해보험 기부금과 임직원 및 FP들의 기부금으로 지원하는 구조다. 2021년부터 지금까지 해당 저축보험에 가입한 자립준비청년 65명에게 지원금으로 지급(지급 예정)된 금액은 4억6800만원이다.

더불어 3년의 보험 가입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골절 및 깁스 치료, 수술, 화상 등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긴급한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위로·협력하며 서로의 가족이 돼주는 청년 멤버십 활동도 적극 후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교향악축제 ▲한화클래식 ▲11시콘서트 ▲한화생명 콘서트 ▲서울세계불꽃축제 등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경험을 제공하고 있고, 감정노동자들을 위한 문화예술 힐링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매년 친환경 기부 캠페인 ‘리바이브(REVIBE)’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 지역사회 구석구석 ‘나눔’



아울러 2004년부터 조직된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웃들의 삶에 직접 도움을 주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가치의 연결’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총 1843명의 임직원이 총 7298시간 동안 봉사활동에 나서 아동, 미혼모, 노인 등 다양한 분야의 수혜기관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 및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2021년부터는 기부 캠페인 ‘리바이브(REVIBE)’를 열고 있다. 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의류·잡화·도서·가전 등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기부, 이를 장애인 근로자가 판매하는 방식을 통해 고용 창출과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

올해 5월에도 한화생명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기부 물품 약 1만6000여점(재판매 단가 금액으로 환산 시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화생명 측은 “올해에는 임직원 연간 3000여명 총 1만시간 봉사활동 확대를 꾀하고 있다”며 “매년 성과공유회를 통해 봉사단과 함께하는 수혜기관, 파트너기관 등 지역사회에 당사가 추구하는 사회공헌의 가치와 방향성을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CNB뉴스=이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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