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이하 HiVE)사업단은 지난 4일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스마트폰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수실버복지관과 춘해보건대 HiVE사업단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어르신들이 정보화 사회에 잘 적응하고 실생활에서 IT기기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기본적인 스마트폰 사용 방법을 비롯해 컴퓨터 활용 방법 실습을 중심으로 춘해보건대 물리치료과 재학생들이 실습 도우미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이순영 HiVE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의 향상과 학생들의 인성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