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가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새울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는 울주군 남창옹기종기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과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한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에서는 쌀, 건어물, 과일 등 35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입해 사랑 나눔과 섬김이 경로식당 등 울주군 관내 경로식당 4곳에 전달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도 함께 시행했다.

소유섭 본부장과 문지훈 위원장은 “고물가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새울본부는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울주지역의 어려운 이웃 70세대에 찹쌀, 과일, 참기름 등 추석 차례상 물품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