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보험 가입 고객에게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로 기존 20여개 항목을 30여개로 확장하고, 기간도 최대 20년으로 연장했다는 것.

신한라이프의 보장성 보험(건강보험 12종, 종신보험 13종)에 가입한 고객은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건강정보 제공, 건강·심리상담 등 10가지 필수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소개다.

특정 질병 진단 시에는 ▲간병인 지원 ▲가사도우미 지원 ▲차량 에스코트 ▲질병 회복 건강식 배송 ▲방문 재활 운동 등 건강케어 서비스를, 종신보험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건강케어 서비스뿐만 아니라 혈당측정기와 상조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신한라이프 측은 보장의 영역을 넘어 생애 주기를 빈틈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와 시장 트렌드에 맞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