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산하 진동종합복지타운은 최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및 직업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직업체험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직업체험활동에는 15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관 소속 체육지도자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분야별 직업군 소개와 함께 현장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호 진종종합복지관 팀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폭넓은 직업의 세계를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꿈과 적성을 키워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