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수원문화재단, 추석 연휴 '전통문화 프로그램' 다채롭게 운영

정조테마공연장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 공연 등 진행

  •  

cnbnews 이병곤기자 |  2024.09.03 13:39:50

(사진=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은 추석을 맞아 수원전통문화관과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오는 14일~15일 오후 4시에 여성 3인조 타악 앙상블 ‘그루브앤드(groove&)’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가죽 재료로 만든 전통 타악기(소리북, 큰북, 장구 등)를 활용하여 그루브앤드만의 세련되고 리드미컬한 장단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티켓 가격은 유료이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마당에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윷놀이, 구슬치기, 공기놀이, 투호 등 전통 놀이와 추억 놀이 체험을 제공하는 <마당놀이터>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오는 14일에는 어울무대에서 무료 마술 공연 프로그램인 <어울림 in 정조>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7시 한옥음악회인 <음악이 흐르는 저녁>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음악이 흐르는 저녁>은 수원전통문화관 잔디마당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야외공연으로, 사물놀이와 성악 듀엣 구성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잔디마당에서 제기차기, 투호, 고리던지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홍재마루에서는 차례상 차리는 방법과 의미를 배우는 <차례 예절 응답소>를 운영한다. <차례 예절 응답소>는 오는 14일~15일, 17일~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한 전통 문화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