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개인사업자 전용 금융상품을 한 곳에 모은 ‘KB사장님+’를 핀다 앱에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KB사장님+’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 편의와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개인사업자 특화 플랫폼서비스로, 대출 중개 플랫폼 핀다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 현재 국민은행의 사업자 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예금 ▲카드 ▲보험 ▲노란우산공제 등 개인사업자를 위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는 소개다.
또한, 핀다의 ‘KB사장님+’에서 사업자 대출을 신청한 고객에게도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에서 지원하는 혜택을 동일하게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보증료 지원 ▲대출이자 지원 두 가지로 운영, 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을 신청한 모든 개인사업자에게 최대 80%의 보증료를 지급한다.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KB소상공인 신용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납부한 이자의 최대 50%를 캐시백 지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