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어린이 건강·상해 보험 강화 차원에서 ‘M-케어 0세부터 건강보험(무)’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 출시로 미래에셋생명은 전 연령대별 건강·상해 보험 라인업을 완성하고, 손해보험 중심의 어린이 건강보험 시장 공략에 나섰다는 것.
‘M-케어 0세부터 건강보험(무)’은 0세부터 최대 30세 성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납입 기간은 10년부터 최대 30년까지, 보장기간은 30세 만기, 100세 만기, 종신 만기까지 다양하다는 소개다.
주계약은 비갱신형으로 기본형, 해약환급금이 없는 유형(납기 중 0%, 납기 후 50%)이 있다. 선호도가 높은 핵심 건강·상해 특약 41종을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 전용 수족구진단비 보장 특약 등으로 맞춤형 보장 설계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 상품은 피보험자의 위험 변동(직업, 취미 등)시 보험사에 바로 알려야 하는 통지의무가 없어 가입 후에도 보험금 감액, 지급 거절 등의 불이익 없이 안심하고 보장을 유지할 수 있는 편리함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M-케어 0세부터 건강보험(무)’은 보험과 친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평생의 건강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한 보장을 설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 개발을 통해 건강한 미래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