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최근 쌀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제고와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 경남통합센터에 쌀 전용 매대를 구성해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주간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쌀 전용 매대는 로컬푸드 경남통합센터를 방문한 소비자들이 경남에서 나는 우수한 품질의 쌀과 쌀 가공식품을 한 눈에 접할 수 있도록 경남 쌀 6종, 쌀 가공식품 29종으로 다채롭게 구성했고 쌀 전용 매대는 매장의 크기를 감안해 농협 경남본부 1층 로비에 별도 마련됐다. 전용 매대에 비치된 상품은 로컬푸드 매장에서 최대 20% 할인해 판매한다.
조근수 본부장은 “이번 쌀 전용 매대 구성과 특판행사를 통해 지역 쌀 생산자들을 지원하고 쌀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우리 쌀 소비촉진에 적극 앞장서는 경남농협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로컬푸드 경남통합센터는 지난 2019년 개점한 농림축산식품부 대도시직매장 전국 1호점으로써 경남 지역의 신선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설립돼 현재 140여 개의 출하농가가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