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혁신원은 한동대학교의 주관하에 경북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의 각 대학 SW중심대학 지원사업단과 공동으로 ‘제6회 2024 모형차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한동대 뉴턴홀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팀 40명이 참가해 각 팀이 준비한 자율주행 모형차로 자율주행이 완료된 시간, 미션수행 여부 및 번외경기 등을 겨뤘다.
이날 국립부경대의 ‘컴캡’ 팀은 본선 경기에서 은상을 차지하고 번외경기로 열린 추월주행 경기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본선 경기에 앞서 지난 한 달간 영상처리, 제어, 로봇운영체제(ROS),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 기술 교육과 온라인 예선 등을 진행해 왔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2024년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 선정돼 최대 8년간 해마다 100명 이상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전공자와 융합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