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 8월 30일 경남 자동차부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남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형 자동차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상남도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사업단 컨소시엄 기업, 유관기관, 그리고 경남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자동차 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포럼에서는 ▲경남 자동차 부품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 ▲미래형 자동차 기술 동향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 방안 ▲지역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제언 등 미래형 자동차 시대를 맞이해 지역 기업들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해야 할지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김해지 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경남 자동차 부품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형 자동차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지역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산학협력 기반의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또한 포럼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미래형 자동차 분야의 새로운 연구 개발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