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베트난 하노이 ‘Dook’n Dook’n(두근두근)’ 개소식에서 (왼쪽부터)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전두민 상무관, 하노이 한인회 김균수 수석부회장, 비엣텔포스트 쯔옹 콴 린 매니저,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 한진 조현민 사장,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앤드원코퍼레이션 고강혁 대표가 테이프 커팅하는 모습. (사진=한진)

한진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해 지난 29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 한류상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 ‘Dook’n Dook’n(두근두근)’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오프라인 매장 개점은 지난 23일 소진공이 동반성장위원회 및 한진과 함께 소상공인의 해외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결한 3자간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한진은 국내 소상공인의 상품을 베트남 현지 매장까지 안전하고 신속하게 운송하는 전담 물류사 역할을 맡는 다는 것.

협약과 개소식을 계기로 한진은 향후 베트남 뿐 아니라 대만·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로 확장해 더 많은 국내 소상공인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