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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RISE사업단, ‘경남 미래자동차 핵심융합부품 포럼’ 개최

미래형자동차 혁신인재 양성·지역인재 정주 확대, 산학협력 인력양성 모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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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8.29 17:14:16

경남 미래자동차 핵심융합부품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최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경남 미래자동차 핵심융합부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남 미래자동차 핵심융합부품 포럼’으로 미래형자동차 혁신인재 양성 및 지역인재 정주 확대를 위한 산학협력 인력양성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의 미래자동차 산업 분야 지원정책 및 기술동향 ▲참여 학생 산학공동연구 주제 발표 ▲참여 기업 인재 채용에 관한 대학의 요청사항 등 기업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중견기업인 코렌스 이재승 연구소장은 ‘경남대 공동연구 전기 자동차 배터리 냉각용 열교환기 개발’을 주제로 경남대와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이 인재채용으로 이어지는 성과에 대해 자세히 발표해 주목받았다.

포럼에는 경남도 교육인재과 하정수 과장, 경남RISE센터 문재환 센터장, 참여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 책임교수, 참여 학생 등 약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남대 RISE사업단 이준경 미래자동차센터장은 “지·산·학·연 협력으로 경남지역 미래자동차산업 수요를 반영한 혁신 인재 양성과 지역인재 정주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자 포럼을 마련했다”며 “포럼을 통해 공유되고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오는 2025년부터 시작될 RISE 본사업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는 지난 4월 경남도에서 추진한 RISE시범사업 중 산학중점 공동연구·제조인력양성 사업분야에서 ‘미래형자동차 핵심융합부품 기술혁신인재양성’을 제안해 선정됐다. 여기에는 지역기업 총 15개 사가 참여해 중견·중소기업과의 산학공동연구 및 지역인재 취업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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