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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우지현·박민수 학생, 한국양봉학회서 ‘우수포스터 발표상’

한국양봉학회지 ‘Journal of Apiculture’에 공동 제1저자로 논문 게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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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8.29 11:39:07

(왼쪽부터)윤형주 연구교수, 박민수 학생, 권형욱 한국양봉학회 수석부회장, 우지현 학생, 진병래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응용생물공학과 4학년 우지현·박민수 학생이 ‘기후변화와 뒤영벌에 관한 연구학점’ 수행 결과로 한국양봉학회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아대 우지현·박민수 학생은 곤충생명공학 연구실(진병래·이광식 교수, 김보연·윤형주 연구교수)의 농촌진흥청 지원 기후변화 대응과제에 참여, 기후변화와 뒤영벌에 관한 연구학점을 수행했다. 이번 연구 성과로 2024년 제40차 한국양봉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해 의미를 더한다.

동아대가 운영 중인 ‘연구학점제’는 학부생의 전문성, 창의성, 도전 및 소통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제도다. 학부생이 관심 있는 연구실에서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직접 연구과제에 참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율적인 선택 교과목이다.

우지현·박민수 학생은 실험은 물론 결과 분석, 연구논문 작성 및 발표 포스터 제작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이들이 공동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연구논문 ‘여왕벌 부재 뒤영벌 봉군에서 일벌의 산란 및 일벌이 낳은 수벌의 교미에 관한 연구’는 한국양봉학회지 ‘Journal of Apiculture’에 게재될 예정이다.

우지현·박민수 학생은 "학부생이 학술대회에 참여해 특별강연과 학술발표에서 질문도 하고 학회지에 연구논문 투고, 포스터 발표 및 우수상을 받은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고 많은 칭찬을 받아 뿌듯하다"며 "연구학점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농업뿐만 아니라 생태계에서 화분매개곤충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뒤영벌과 기후변화에 관해 계속 연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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