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소프트웨어(SW)혁신센터는 ‘SW중심대학 영남권 연합 해커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SW중심대학사업’의 하나로 동아대와 안동대가 공동 주최한 ‘SW중심대학 영남권 연합 해커톤 대회’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비전공생 등 10개 팀이 참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했다.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SW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다.
대상은 동아대 박상준(경영정보학과)·주건우(기계공학과), 안동대 이창섭(경영학과)·정소미(컴퓨터공학과)학생으로 구성된 ‘하삼동’ 팀이 받았다.
‘하삼동’ 팀은 ‘AI를 활용한 도슨트서비스’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은 ‘투썸(동아대 기계공학과 손성준·탁현덕, 안동대 전자공학과 김수빈·장지원)’ 팀의 ‘취업정보 제공 챗봇’과 ‘동동(동아대 AI학과 류화영·이효준, 안동대 사학과 김기욱·유럽문화관광학과 서효원)’ 팀의 ‘출발 예정시간 알림이’가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주건우 학생은 "밤새 함께해준 팀원들, 조언을 주신 멘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경험을 통해 생성형 AI를 접목한 다양한 가능성을 보았고 앞으로도 경영학 및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대 SW혁신센터는 ‘2024 제1회 전국대학 소프트웨어 성과 공유포럼’과 ‘지자체 협력형 RESIDENT 교육’, ‘AI·SW 교사 아카데미’를 비롯 부산에서 다양한 소프트웨어(SW) 교육 및 혁신 행사를 개최하는 등 부산을 디지털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