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평창군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024년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매년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 진행한 이․미용업 평가에 이어 올해는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이 평가 대상이다.
이번 평가는 총 213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장을 방문하여 평가항목표에 따라 조사할 예정이다.
대상 업소는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 등급, 80점 이상), 일반관리업소(백색 등급, 80점 미만)로 구분되며, 녹색 등급 업소 중 상위 10% 업소는 우수업소(THE BEST) 표지판을 받게 된다.
평가 결과는 평가가 종료된 이후 평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며 각 업소에는 결과에 따라 위생 등급표가 발송된다.
김순란 보건정책과장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가 우리 군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