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이 지난 26일 농협중앙회와 함께 경기 연천군 관내 사과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산업은행 신입행원 80명이 4곳의 농가에서 사과따기, 적엽작업(사과 잎따기), 사과밭 반사필름 깔기 작업 등을 진행했고, 이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도 참여했다는 것.
산은 측은 인력이 부족한 영농철 농가에 이번 일손돕기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대표정책금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