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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하계 공공기관 연계 해외연수 프로그램 실시

공공기관 맞춤형 우수인재 육성·지역발전 선순환 체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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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8.27 11:37:37

‘2024학년도 하계 공공기관 연계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미국(워싱턴 D.C) 내의 국내 공공기관 및 해외 공공기관과 연계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에는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4학년 재학생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공공기관 맞춤형 우수인재를 육성해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것이다. 이전 공공기관 맞춤형 교육과정과 USG 전공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우선 선발하여 울산‧경남 지역의 핵심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도록 했다.

6박 8일간 진행된 이번 해외연수는 미국 특허청(USPTO), 국립보건원(NIH), Fairfax County Economic Development Authority(FCED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워싱턴 사무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워싱턴 무역관, 한국무역협회(KITA) 워싱턴 지부, 미식품의약국(FDA),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미국 법인, 조지타운 대학, 한국국제교류재단(KF),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KITA), 한국수력원자력(KHNP), 한국혁신센터(KIC) 등 국내외 13개 공공기관의 방문 및 특강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공공기관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경상국립대 행정학과 4학년 강대현 학생은 “해외 공공기관과 국내 기관의 워싱턴 사무소를 탐방하면서 공공 분야의 다양성과 역할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했고 미국에서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역할을 하고 있는 국내 공공기관들의 활동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스마트공동체사업단 김승범 단장은 “학생들에게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더불어 해외 선진기업 탐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경험과, 지역 기관과 협업해 우수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정주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를 조성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지자체-기업-대학이 지속발전가능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상생과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20년 8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2월까지 5년간 추진된다. 현재 울산시와 경남도를 중심으로 총괄대학인 경상국립대를 비롯해 1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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