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공연연습센터@창원 대연습실 전경.(사진=창원문화재단 제공)

창원문화재단이 3·15아트센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창원의 2024년 제4분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창원문화재단이 공연예술작품 창작 기반 조성을 위해 8년째 운영하고 있는 아르코공연연습센터@창원은 지역 예술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공연예술 연습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창원은 다양한 공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대연습실 1실·중연습실 2실, 세미나실 1실·리딩룸 2실과 그랜드피아노를 갖추고 있다. 연습실은 조명의 밝기 조절이 가능해 실전과 같은 연습도 가능하다. 3·15아트센터는 샤워실과 구내식당 등 기타 편의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대관은 일요일, 법정공휴일, 기타 재단이 지정한 날을 제외하고 1일 3회(오전·오후·저녁)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대관료는 회당 대연습실 2만 원, 중연습실 1만 원이다. 하루 종일 이용 시 1회 대관료의 2배다. 대관 단체와 예술인들은 세미나실과 리딩룸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아르코공연연습센터@창원 4분기 정기대관 신청은 오는 9월 1일에서 9월 14일까지 2주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관통합시스템을 통해 접수받는다. 관련 문의는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3·15아트센터 문예사업부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