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흥 총장이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 동참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장순흥 총장이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남구)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산업은행 본점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아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방성빈 부산은행장의 지명을 받은 장순흥 총장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부산 경제를 넘어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한편 장 총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부산대 최재원 총장을 지명하며 캠페인의 확산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