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신기자 | 2024.08.26 14:38:02
동아대학교는 ‘대학원 2023학년도 후기 석·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지난 23일 열린 학위수여식엔 이해우 총장과 송강직 대학원장, 김대중 국제전문대학원장, 조규판 교육대학원장, 윤상우 사회복지대학원장, 학위취득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선 일반대학원과 국제전문대학원, 교육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법무대학원 등 5개 대학원이 박사 55명과 석사 218명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선 박사 졸업생과 지도교수가 함께 단상으로 올라와 학위기를 받고 석사 졸업생은 계열별 대표자가 참석해 학위기를 받았다.
교과 학습 및 연구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에게 주어지는 ‘우수연구상’과 뛰어난 열정과 잠재력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수여하는 ‘도전인재상’ 등 표창 수여도 이어졌다.
우수연구상 수상자로는 김연주(영유아학과) 박사졸업생과 정임주(의상섬유학과) 박사졸업생, 콘스탄자 솔레다드 알타미라노(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석사졸업생, 박소영(의학과) 석사졸업생이 선정됐다.
‘도전인재상’은 리리나(글로벌한국전공) 박사졸업생과 쩐아인카이(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석사졸업생, 김지영(진로및학습컨설팅전공), 이창효(상담심리치료전공) 석사졸업생이 받았다.
이 총장은 이날 “영광스러운 학위를 받은 졸업생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하고 그동안 뒤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가족들, 귀한 가르침을 베풀어주신 교수님들께도 깊은 감사 말씀 드린다”며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그 분야를 선도하는 인물을 양성해 온 동아대의 자랑스러운 동문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