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21일 친환경 고효율 발전기술을 보유한 경남 소재 글로벌리딩기업 BHI 본사를 방문해 생산시설 견학 및 간담회를 실시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본사 함안공장에서 생산하는 Boiler 전반에 대한 견학이 이뤄졌으며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한 친환경 고효율 발전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생산현장 견학 직후 BHI 임직원은 쌀 수급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하고 NH농협은행은 임직원들에게 쌀로 만든 식혜 나눔으로 화답해 더욱 뜻깊은 기업현장 방문의 시간을 만들었다.
우종인 BHI 사장은 “최근 사우디 타이바·카심 열병합발전소향 HRSG 수주를 포함해 금년도 수주 1조원을 초과 달성하면서 금융기관의 수입신용장 개설 지원이 필요했는데 NH농협은행이 적기에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또한 당사가 상반기 실시한 ‘이웃돕기 쌀 기탁’에 이어 금일 NH농협은행과 ‘쌀 소비촉진 운동’까지 뜻깊은 일들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먼저 BHI의 금년도 수주 1조원 초과 달성을 축하드리고 우리 쌀 소비촉진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BHI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속적인 수출 증대를 위한 동반자로 NH농협은행의 우수한 외환인력을 활용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HI는 제철소용 폐열회수 열교환기를 제작·공급을 위해 지난 1998년 설립 이후 2014년, 2021년 주력제품인 폐열회수 보일러(이하 HRSG)의 계약실적 세계 1위를 달성한 글로벌 리더로 인정받는 복합화력발전 분야의 세계일류 HRSG 원천기술을 가진 공급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