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은 19일 마산어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창원시티투어버스 담당부서인 창원스포츠파크 박상현 팀장과 천태문 마산어시장 상인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산어시장 입점단체의 시티투어버스 이용 시 5~10% 할인혜택을 부여하고 어시장 ‘장보는 날’ 운영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박상현 창원스포파크 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찾고 지역경제의 한 축인 마산어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