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신기자 | 2024.08.19 15:12:05
동아대학교가 운영하는 부산 사하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부산 사하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사하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최근 열린 협약식엔 윤은주 센터장과 정하영 센터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 사하구 관내 어린이집 및 영유아의 건강한 영양 관리를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영유아 급식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 센터장은 “부산 사하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업해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학부모들의 안심과 신뢰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대 운영 부산 사하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4년 특화사업 언택트 쿠킹클래스 온앤오프(On&Off) 쿠킹룸’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특성을 가진 대상자들을 위한 맞춤형 사업 개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