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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멘토교과 담당교수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멘토링형 지도교과 담당교수·컨설턴트 대상으로 특강·발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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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08.19 11:46:51

14일 진행된 멘토링형 학생지도교과 담당교원 및 컨설턴트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 학생상담·진로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멘토링형 학생지도교과 담당교원 및 컨설턴트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멘토링형 학생지도교과는 영산대만의 특별한 학생 취업‧진로 프로그램인 YCMP(Youngsan Career Map Program)를 접목한 전공필수 교과목이다. YCMP는 학생이 입학부터 졸업할 때까지 각자의 진로탐색과 취업을 돕고 경력을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링형 학생지도교과는 1학년 ‘대학생활과 진로설계’, 2학년 ‘전공탐구와 진로개발’, 3학년 ‘전공심화와 경력개발’, 4학년 ‘취업준비와 사회진출’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엔 대상을 학령기, 외국인유학생, 성인학습자로 더욱 세분화해 운영돼 눈길을 끈다.

이날 워크숍은 멘토링형 학생지도교과를 운영하는 교수 역량을 높여 학생의 진로탐색과 취업 성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학생의 행복한 진로설계를 위한 진로상담의 이해 특강 ▲진로‧취업지도 지원방안, 멘토교과 개선 방안, 멘토교과 연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프로그램 발표 등이 진행됐다.

부구욱 총장은 “대학의 4대 혁신과제 달성을 위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멘토링 담당교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한 교수법과 학생 상담기법을 익혀서 학생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 YCMP는 ‘2022 일자리창출유공 정부포상’의 단체부문에서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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