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토목 3명·의료기술(임상병리) 1명
인제군이 행정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
군은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9급 기술직군 일반토목 3명과 의료기술(임상병리) 1명을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으로, 공고일 이전까지 총 3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했거나 2024년 1월1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국내거소지)를 강원특별자치도에 둬야 한다.
직렬별 필수 요건으로 의료기술 응시자는 임상병리사를, 일반토목 응시자는 시험 응시가 가능한 산업기사·기사·기술사 중 1개 이상 자격(면허)증을 보유해야 한다. 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경우 관련 분야 2년 이상 연구 또는 근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응시 접수는 오는 9월2일부터 4일까지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당관(행정팀)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필기시험은 9월 7일, 면접시험은 9월 20일 치르고 9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시험정보)를 참고하거나 자치행정담당관 행정팀((033) 460-2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련 분야의 업무 경험이 있는 인재 채용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