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4.08.14 11:42:20
일산동부경찰서는 13일 ‘일산문화공원’ 앞 도로에서 하계철 이륜차‧PM 교통사고 등 고비난‧고위험 위반행위 증가에 따른 시민의 “도로 위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단속‧홍보를 포함한 전방위적 안전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속은 경기북부경찰청 이륜차‧PM 특별교통안전 대책(‘24.8.1.∼9.30.) 일환으로 순찰차‧싸이카 활용,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고위험‧고비난 이륜차‧PM 교통 사망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특별교통안전 활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 이용자인 청소년‧사회초년생, 배달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운전 시 유의사항에 대한 홍보와 단속활동으로 이륜차 굉음(소음기 불법튜닝), 인도주행 PM 등 총 12건을 적발함과 동시에 교통안전 홍보용품(유인물, 생수 등) 배부하며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실천토록 당부했다.
송호송 일산동부경찰서장은 “하계철 고위험‧고비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특별교통안전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도로 위 평온한 일상확보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CNB뉴스= 경기 고양/ 김진부 기자)